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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환식과 달을 알아보자. 1. 금환식 달의 겉보기 크기가 태양보다 조금 작으면 달이 태양전체를 다 가리지 못해서 태양의 둘레가 남아서 마치 반지처럼 금환식이 일어나게 된다. 이렇게 금환식도 일식의 한종류인데, 지구에서 바라보는 입장에서 달이 태양을 온전히 가리지 못하면 부분일식이 되고, 온전히 감싸지만 달의 주변으로 태양의 둘레가 보이는 것을 금환식이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다음 금환식은 일본에서 바라보는 위치에서 생기는데, 41년 10월 25일, 30년 6월1일, 35년 9월2일 일본에서도 각지역마다 금환식을 볼수 있는 시기가 각각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부지역에서도 같은날 관찰이 가능하다고한다. 2. 달 달은 지구를 도는 위성이다. 크기는 지구의 약 4분의 1이나 되고, 태양계의 다른 행성과 비교를 한다면 지구는 어울리지 않.. 2019. 5. 8.
태양과 달과 지구 1. 태양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항성이면서,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가스 덩어리이기도 한다. 태양은 항성치고는 너무크지도 작지도 않은 '표준적인 항성'이라고 할수 있다. 태양계의 중심에 있으면서 한국말로는 해라고 하며, 한자로는 음양가운에 가장이라는 뜻이다. 여러 행성과 소행성, 유성, 혜성등의 천체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지구는 태양을 일정한 궤도로 돌고 있으며,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6000도 이고, 지름으로는 지구를 109개나 늘어 놓을수 있는 크기이다. 태양의 반지름은 약 70만km 이며 무게는 지구의 33만개의 무게와 같다고 볼수 있다. 태양은 연중 일정한 궤도를 운행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를 황도라고 한다. 지구는 공전하는 것 외에도 스스로 24시간에 1회를 서에서 동.. 2019. 5. 4.
유성과 은하를 만나보아요 1. 유성 즉 별똥별은 주로 혜성이 뿌린 티끌이 지구 대기중으로 들어와서 대기와의 마찰로 인해 온도가 높아져 밝게 빚나는 현상을 말한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아주 밝은 것을 화구라고 부른다. 유성은 우주공간의 천체가 아닌 지구 대기중에서 불타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유성은 혜성에서 떨어져나온 돌가루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유성이 되는 부분은 굵은 모레알 정도로 작은 것들이다. 100km정도 떨어져 있는 두지점에서 유성을 동시에 관측하면 유성이 발생한 고도를 측정할수 있다. 우리가 눈으로 볼수 있는 유성은 대부분이 70km상공 쯤에서 발생한다. 스트로보스코프를 사용하여 유성사진을 촬영하면 유성체의 속력을 측정할수가 있는데, 보통 평균 50km/s 정도록 측정이 된다. 지구의 대류권의 두께가 10km 정.. 2019. 5. 2.
천체를 알아보자 -3- 1. 성단 성단이라 함은 중력으로 뭉쳐져 있는 별무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성단을 형성하는 항성의 개수는 적게는 수십개에서 많게는 수백만개 까지 이른다고한다. 성단은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뉠수 있는데, 하나는 '구성상단'으로 수명이 길게 된 늙은 별들이 수십만개가 뭉쳐져있는것이다. 보통은 1만개에서 수백만개에 이르는 별들이 10~30광년 지름의 공모양으로 뭉쳐져있는 집단이다. 이들은 대부분 늙은 '항성종족'에 속한 성단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표면이 노랗거나 붉고, 질량은 태양의 2배 미만이다. 항성족족이란 우주의 나이보다 수억년 어린정도를 뜻한다. 구상상단은 대부분 늙고 작은 별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그 이유는 이들보다 무거운 별들은 예전에 주계열 단계를 벗어난 뒤에 초신성 폭발로 최후를 맞고, 어두운 백.. 2019. 5. 1.